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7 LoL Champions Korea Summer/8주차 (문단 편집) === 총평 === 오늘의 롱주는 팬들에게 감동을 줌과 동시에 어느 정도 개선해야 할 숙제를 받게 되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롱주의 선수들 중 프레이는 이전부터 스펠을 아끼거나 너무 안일하게 포지션을 잡아 잘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오늘 2세트가 그 점을 극명하게 보여줬다. 이 점은 바텀 라인의 캐리가 중요한 현 메타에서, 확실하게 피드백 되어야 할 부분이 아닐까 싶다. 분명 프릴라 조합의 라인전은 상당히 강력하지만, 이렇게 돼서는 뎊마타 조합의 장단점과 다를 게 없다. 조금 더 경계하면서 플레이를 하는 게 어떨까 생각이 드는 부분. 거기에 커즈도 세주아니 숙련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는데, 근거리인데도 선궁을 써서 패시브 스턴을 이용 못한다던지, 궁 적중률 자체가 떨어진다던지 q 쓰는 타이밍이 요상하다던지 등의 모습이 있었다. 동선 움직임 자체는 좋았지만 피드백해야 할 부분이다. 다만 고릴라가 인터뷰에서 지옥의 4연전[* SKT-EEW-ROX-진에어 경기가 거의 2-3일 간격으로 연달아 배치되어 있었다. 거기에 그 중간에 클라이언트 버전까지 바뀌어 적응할 시간 또한 충분하지 않았던 상황. 이런 상태에서 총 세트 전적 8승 1패로 매치 전승한게 대단해 보일 정도.]이라 말했듯이 꽤나 빡빡한 일정으로 달리다보니 잠시 힘이 떨어진 듯한 모습으로도 보일 수 있으니 남은 주말동안 기력 회복과 패치 적응을 마치고 화요일 kt전, 일요일 삼성전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 진에어는 0:2 패배의 위기에서 슈퍼 플레이로 게임을 역전해내며 본인들의 경기력의 포텐셜을 보여줬지만, 결국 결과적으로 아쉽게 패배했다. 엄티는 본인의 시그니처 픽인 리신으로 스프링의 악몽이 떠오를만한 좋지 않은 플레이를 했으며, 초가스로도 바론 스틸을 빼면 존재감이 없었다. 쿠잔 역시 비디디와의 실력 격차를 드러내며 전반적으로 밀렸다. 소환은 비교적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팀을 캐리하기엔 부족했고 테디-눈꽃 듀오 역시 상대가 프릴라여서 그런지 몰라도 힘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세트의 대역전극은 진에어의 가능성을 확인하기에는 충분한 성과였으며 아프리카와의 격차 또한 꾸준히 좁혀지고 있는만큼 진에어가 아프리카를 끌어내리고 포스트시즌 막차를 탈 가능성은 아직 살아 있는 상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